새 공간으로 이사오면서 부쩍 커가는 우리 아기가 이제 아장아장 걷는 모습을 상상하니 넘 행복하기도 하고 현실적으로는 층간소음이 매우매우 걱정되었더랬지요.;;;

그래서 인테리어로 이쁘기도 하면서 층간소음 방지효과 좋은 매트를 알아보던 중 지인추천으로 젤리맘 보들매트를 알게되었고, 벌써 사용한지 3개월 되어가네요. 3개월써보고 진심으로 만족스럽다 생각해서 글올립니다.

첫번째 좋은점은, 층간소음 효과가 좋다는 것! 이사후 보들매트 셀프시공후 아래 이웃분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서 많이 쿵쿵 거리진 않은지 여쭤보았는데.. 윗집에 아무도 안사는 줄 알았다는 피드백.

두번째 좋은점은, 기존 사용했던 4센치 폴더매트에서는 잘 못걸었던 아가가 드디어 걸음마를 했다는 기쁜소식! 게다가 얇아도 충격 흡수가 좋아 미끄럼틀 타도 전혀 문제없어요~!!

세번째 좋은점은, 이물질 묻어도 금방 지워지고, 마감부분이 경사져있어 로봇 청소기도 문제없이 오르락 내리락해서 틈사이에 먼지들을 흡입해주구요. 보들매트 자체가 약간 매끄러워서 기존 사용했던 매트에서 잘 못굴러가던 장난감도 보들매트에서는 더 잘 움직이네요!!

네번째 좋은점은, 같은 또래 아가맘들이 저희집 놀러올때마다 매트 어디꺼냐고 꼭 물어보네요. 이쁘다고 칭찬해주시고제가 보기에도 인테리어 효과UP 코로나 시국에도 집콕이 싫진 않네요^^

2020년 덕분에 행복했네요, 2021년도 더 대박나세요~!!